<한토막>´70년대 박근혜, 80년대 문재인, 90년대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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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막>´70년대 박근혜, 80년대 문재인, 90년대 안철수´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2.10.0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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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종희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 ⓒ뉴시스
연말 대선과 관련, 1일 현재 3강(强)을 형성하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최대 약점은 무엇일까?

요즘 정치권에서는 '박 후보는 70년대 사고방식에 빠져있고 문 후보는 80년대에, 안철수 후보는 90년대에…'라는 우스개 소리가 돌고 있다.

박 후보는 70년 유신시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한 나머지 그 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문 후보는 80년대 운동권 사고방식에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90년대, 소위 'IT 시대'를 주도했지만 70년대와 80년대에 대해 정서적으로 동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해석을 놓고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다. 너무 사실과 달라 후보들을 흠집내기 위한 비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 사람에게서 각각 그런 이미지가 느껴질 수 있고 그렇다면 세 사람이 그런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맞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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