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며느리 삼국지' 3인 3색 캐릭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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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며느리 삼국지' 3인 3색 캐릭터 열전!
  • 윤태 기자
  • 승인 2012.10.0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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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막강 중년 여배우 군단이 뭉쳤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가 흥미진진한 ‘며느리 삼파전’을 예고했다.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가 오는 27일 첫 방송될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에서 3대가 모여 사는 ‘무상(무자식 상팔자) 가족’의 막강 ‘며느리 라인’을 결성,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강한 개성으로 무장한 세 사람이 만만치 않은 ‘며느리 삼국지’를 펼쳐낼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각기 다른 리얼한 삶이 생생하게 녹아있는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의 캐릭터가 안방극장에 진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가 사이좋게 외출에 나선 모습이 포착,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쇼핑을 나선 세 사람이 각각 캐릭터만의 색채를 의상, 소품, 표정 등을 통해 선보였던 것. 극 중 안희재(유동근)의 부인 이지애 역을 맡은 김해숙은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정장 패션과 진중한 표정을 통해 ‘무상 가족’의 맏며느리다운 단아함을 물씬 풍겨냈다.

▲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그런가하면 임예진은 둘째 아들 안희명(송승환)의 아내 지유정 역을 통해 ‘스크루지 환생’이라고 할 정도로 투철한 절약정신을 발휘할 예정. 캐릭터에 꼭 들어맞는 경직된 표정과 검소한 옷차림, 그리고 낡은 천 가방으로 ‘짠순이 본능’을 드러냈다. 또한 막내아들 안희규(윤다훈)의 아내 신새롬 역을 맡은 견미리는 애교 많은 트러블 메이커다운 세련된 패션과 발랄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보라색 원피스, 핑크색 클러치 백과 아찔한 킬힐로 잔뜩 멋을 낸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무상 가족’의 세 며느리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가 쇼핑에 나선 장면은 지난 8월 27일 여주에 있는 한 아울렛 매장에서 촬영됐다.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는 이 날 촬영을 통해 ‘무자식 상팔자’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상황. 이 날 촬영은 30도가 웃도는 날씨 속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쉴 틈 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촬영에 나선 세 사람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농익은 연기를 펼쳐내며 베테랑 배우다운 포스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제작사 측은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는 연기 생활을 오래 한 관록의 배우들인 만큼 말이 필요 없는 무게감 있는 연기와 최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드라마 속에서 세 사람이 각기 다른 며느리 스타일로 활약을 벌이며, 공감백배 가족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명물허전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재결합으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또한 이순재, 서우림, 전양자,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오윤아, 김민경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알짜배기 라인업‘이 ’명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10월 27일 토요일 8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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