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수도권 단지조성공사·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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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수도권 단지조성공사·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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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그룹 계열 대보건설은 최근 수도권에서 단지조성공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대보건설 컨소시엄(대보건설·씨앤씨종합건설·국제건설)은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심의 평가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법곶동 일원에 87만1840㎡ 규모 단지와 지하차도 1개소, 교량 5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1635억 원이다.

지난 4일에는 경기 부천 '삼우3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천 고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106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대보건설 측은 "지난해 공공공사 5185억 원을 수주해 공공공사 부분 3년 연속 탑10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대규모 단지조성공사를 수주했다"며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2021년 이후 10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따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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