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구미 형곡동 소재 주공4단지 아파트(430세대)를 지하 3층~지상 32층, 8개동, 총 759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2237억 원이다.
새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로 예정됐다. 단 하나뿐인, 격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측은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조건을 제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주 후에도 현장들을 밀착 관리해 리스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조합원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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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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