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 “프론티어 정신으로 미래 해외 시장 개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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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GS건설 사장 “프론티어 정신으로 미래 해외 시장 개척” 강조
  • 권지나 기자
  • 승인 2012.11.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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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토크서 직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지나 기자]

▲ 지난 7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워크앤토크 행사에 참석한 허명수 GS건설사장과 직원들이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지난 7일 강남타워에 근무하는 해외사업 팀장 50여 명과 워크앤토크(열린경영 이벤트) 행사를 갖고 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앤토크 행사는 허 사장이 지난해부터 경영자와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격의없는 소통을 하는 이벤트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올림픽 공원 산책을 함께 한 후 가진 호프타임에서 허 사장은 “우리가 IMF위기를 이겨냈듯이 결연한 의지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우리만의 생존방식을 찾아내 현재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초 해외영업의 전문성과 본부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본부의 해외영업 조직을 해외영업본부로 통합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GS건설은 그간 해외진출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총 1조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 3400억 원 규모의 병원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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