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물산은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석촌호수 생태 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 전문가와 서울 시민이 함께하는 ‘석촌호수 생태 모니터링단’의 의견과 산책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식물 보강의 필요성에 롯데물산이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롯데물산 임직원과 송파구청 관계자들은 식목 주간 동안 함께 모여 조경 면적 약 500㎡ 부지에 목수국, 가시라단풍, 꽃양귀비, 설유화 등 묘목 1034그루를 심는다. 특히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섬유 원사로 만든 친환경 단체복을 입고 참여해 자연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는 게 롯데물산의 설명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의 땀방울이 모여 만드는 친환경 도심 숲인 석촌호수가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시민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전과 녹색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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