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신동와인은 럭셔리 로제 샴페인 '플뢰르 드 미라발'(Fleur de Miraval)이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동와인이 독점 수입하는 플뢰르 드 미라발은 프랑스 와인 명가인 페랑, 미국 헐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샴페인 생산자인 로돌프 페테르 등이 함께 로제 샴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0년 출시한 로제 샴페인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뢰르 드 미라발 ER3 에디션은 코트 드 블랑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품종인 샤도네이(75%) 피노 누아(25%)를 블렌딩한 상품으로, 섬세한 블러쉬 핑크 컬러를 표현한 게 특징이다.

화이트 플라워, 레드 커런트, 야생 딸기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서양배와 감귤, 설탈에 절인 레몬, 향신료가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여운을 준다는 게 신동와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