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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7일 '인덕원 퍼스비엘'이 100%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의왕 내손동 일원에 들어서는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 ~ 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달 31일부터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1.0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이달 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지 9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컨소시엄 측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 다양한 평면 구성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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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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