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권오철 신임 대표이사 임명…“현장형 리더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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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권오철 신임 대표이사 임명…“현장형 리더십 기대”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0.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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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대보건설 권오철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 대보건설
권오철 대보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지난 1일 권오철(55)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해 공공영업 업무와 현장소장 등을 맡았다. 2017년부터 대보건설에서 아파트, 대학 캠퍼스 등 현장소장을 역임하고 건축사업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권오철 대표가 30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영업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권 신임 대표는 현장형 경영자로서 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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