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연아가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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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연아가 안부럽다"
  • 김진수기자
  • 승인 2010.03.1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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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광고도 거머줘
▲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광고모델로 캐스팅된 황정음     © 시사오늘

 
황정음은 요즘 하루 하루가 즐겁다. 즐겁다 못해 힘들 지경이다. 고정프로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하나지만 부르는데도 많고 CF 모델로 캐스팅하겠다는 문의도 줄기차다. 
 
하도 바빠 공식 연인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나오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해 김연아와 꽃남이 CF 계를 평정했다면 작년말과 올해의 큰 줄기는 황정음으로부터 시작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정음의 주가는 작년 5월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서 부터다. 슈가시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깜찍함이 황정음의 매력을 발산시켰다. 
 
다소 뻔뻔한 듯한 경제 관념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으나 10개월이 지난 지금 그를 돈방석에 앉혔다. 
 
그의 첫 CF는 작년 8월 서울우유다. 박미선, 김지선과 함께 우유에 제조일자 표시를 보고 사라는 광고는 그를 대박의 길로 이끌었다. 
 
그 후 화장품 '뉴트로지나', 한국야쿠르트 '해물라면', 청바지 '시그니처', '두리아' 치킨, '세븐 몽키스' 커피, 국순당 생막걸리 CF 등에도 나서 불과 3개월만에 광고로만 23억원을 챙겼다. 
 
우결 방송에서 은행의 잔고가 487원밖에 없다는 그의 통장이 무려 460만배나 증가한 것이다.
 
그의 대박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엔 하지원, 보아, 김태희등 당대의 인기스타만이 찍었다는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CF에도 캐스팅돼 그의 인기가 반짝이 아님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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