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2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는 일년에 두 번만 열리는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 노선의 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

먼저 단거리 노선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나리타와 방콕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장거리 노선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4일 자정까지 LA, 뉴욕, 호놀룰루 노선이 열린다.

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정상운임에서 최대 91%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석에 모두 적용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일부 노선은 할인 코드를 제공해 항공운임의 최대 15%가 즉시 할인된다.

단거리 노선의 탑승기간은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이며, 장거리 노선은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단, 호놀룰루 노선의 경우 운행이 종료되는 3월 4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일부기간은 제외되니 일정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가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일년에 두 번 열리는 프로미스 이벤트는 정규 운임에 비해 운임이 저렴해 잘 활용한다면 가심비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여행 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