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맨 충격 벗고 '콩닥 콩닥'으로 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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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는 그룹 거북이의 싱어로 활약하다, 리더인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2년여간 두문불출 했었다.
금비는 "데뷔이후 가장 많이 쉰 것 같다. 오빠를 떠나보낸후 패닉상태에 빠졌고 어찌해야 할 지 몰랐다"며 이제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조용히 말했다.
금비가 대중들 앞에 오랜만에 신고를 한 프로는 이경규가 진행하는 '퀴즈! 육감대결'.
금비는 다소 긴장한 듯 조심스런 말투였지만 다행히도 예전에 밝게 웃던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금비는 16일 음반도 낸다. 타이틀곡은 '콩닥콩닥'. 기존의 댄스곡보다 트로트에 가깝다고 한다. "기존의 거북이 스타일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그는 말했다.
금비는 이번 음반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혼자 활동하려니까 어색하지만 다지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마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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