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똑닥, ‘부모님 대신접수’ 기능 추가…한미약품,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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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똑닥, ‘부모님 대신접수’ 기능 추가…한미약품,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09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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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GC케어의 병원 예약 앱 '똑닥'이 디지털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신접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GC녹십자

GC 똑닥, '부모님 대신접수' 기능 추가

GC케어의 병원 예약 앱 '똑닥'이 디지털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신접수 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본인과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만 대신 접수가 가능했으나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가족의 대신접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부모님 대신접수 기능은 똑닥 멤버십에 가입된 계정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똑닥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가족으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한미약품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CP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5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법인카드 사용 분석 자동화·점검 확대,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등 CP 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보령, 빅씽크와 유방암치료제 공동판매

보령은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최근 유방암치료제 2종에 대한 상호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가 협력하기로 한 유방암치료제는 빅씽크테라퓨틱스의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과 보령의 풀베트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로, 양사는 두 제품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통해 유방암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령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판매 중인 젤로다, 탁솔, 삼페넷에 이어 항암 신약인 너링스를 확보함으로써,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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