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마이크 반 빌보드 본사 CEO와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빌보드(Billboard) CEO 방한 및 빌보드코리아 론칭 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마이크 반은 “빌보드를 대신해 빌보드 코리아의 론칭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음악 시장을 제대로 전달하며 전 세계의 팬들이 K뮤직의 최신 소식은 물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했다.
또한 그는 빌보드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독자적 경험과 IP를 통해 K팝과 K뮤직 나아가서는 K컬처를 알리는 문화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빌보드는 1894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음악잡지로 1950년대 중반부터 대중음악의 인기 순위를 집계하여 발표 후 그 공신력을 인정받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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