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아마존에 브랜드관 오픈…유한양행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본격화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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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아마존에 브랜드관 오픈…유한양행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본격화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1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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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동성제약, 아마존에 브랜드관 오픈. ⓒ동성제약

동성제약, 아마존에 브랜드관 오픈

동성제약이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아마존(AMAZON)에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오는 5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같은 헤어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한양행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기술성 평가 통과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49 비율로 설립한 합작사다.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장애인의 날 기념 사내 인식 개선 교육 진행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작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전 직원 대상 '장애인 고용 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함께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임직원이 도와주는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을 관람했고, 2019년에는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때 동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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