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주당 소문 사실? "주량은 소주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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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주당 소문 사실? "주량은 소주 한 병"
  • 윤태 기자
  • 승인 2013.02.0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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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Qtv>

'강예빈의 불나방'의 MC 강예빈이 바니걸 복장으로 첫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강예빈의 불금 라이브 방송'(이하 '강예빈의 불나방')에서 강예빈은 약속대로 시청자가 원하는 의상으로 갈아입겠다고 공언했다.
 
문자 투표 결과 '바니걸룩' 이 선정됐고 강예빈은 생방송 도중 의상실로 들어가 복장을 교체했다. 그 과정에서 옷을 갈아입는 강예빈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초미니 스타일의 '바니걸룩' 에 토끼 귀 머리띠까지 착용한 강예빈의 모습에 게스트로 출연한 곽현화는 등장과 동시에 입을 틀어막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곽현화는 "강예빈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의상에 정말 신경썼다"며 "바니걸 룩 때문에 완전히 묻혔다"고 한탄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 <사진제공=Qtv>

강예빈의 바니걸 의상과 함께 문희준, 양세형, 곽현화, 슈퍼키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토크와 게임 등을 선보인 '강예빈의 불나방' 첫 회 방송을 통해 강예빈은 자신의 주량도 공개했다.
 
첫 회 게스트로 등장한 양세형은 과실주를 만들어 100회 특집 때 먹자며 술과 딸기를 선물로 사왔고, 자연스레 강예빈에게 "주당으로 알려졌는데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강예빈은 "소주 한 병 정도 마신다"며 슬쩍 한 발을 뺐고, "1병 정도 먹으면 이렇게 된다"고 덧붙이며 애교섞인 웃음과 흔들거리는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이 말과 동시에 양세형은 정색하며 "뻥치네"라고 몰아붙여 강예빈을 당황시켰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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