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구가의 서' 제주도촬영 중 교통사고 '연기투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성재, '구가의 서' 제주도촬영 중 교통사고 '연기투혼'
  • 윤태 기자
  • 승인 2013.03.1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MBC>

배우 이성재가 촬영차 제주도를 찾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성재는 3월 초 MBC 새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차 제주도를 찾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상대는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으로 이성재가 타고 있던 렌터카를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로 운전 중이던 매니저는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성재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특히 이 사고로 이성재는 올해 초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촬영 중 당했던 어깨 탈골 부상이 재발해 주위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 <사진제공=쿰엔터테인먼트>

이성재의 소속사인 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이성재 씨 본인은 물론 관계자들 모두 당황했지만, 큰 사고 아니라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어깨 탈골 부상을 당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당시 '구가의 서' 제주도 촬영과 '아들녀석들' 서울 촬영이 계속 이어져 있어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재는 4월 첫방송될 '구가의 서'를 통해 데뷔 16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다. 극중 이성재는 악역인 야심가 조관웅 역을 맡아 지금까지의 연기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