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 '미친 사랑'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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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미친 사랑' 캐스팅 확정!
  • 윤태 기자
  • 승인 2013.03.1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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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김해인이 tvN의 '미친사랑' 으로 돌아온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100부작 일일드라마.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인공 '박선영'(윤미소 역)은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한 대기업 아들 '허태희'(이민재 역)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하다 끝내 가족들에게 버려진다.

유일한 피붙이인 딸을 사고로 잃고, 평생 한결같을 것 같던 남편에게마저 외면 받으며 철저하게 세상에 홀로 버려진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에 미소가 '서경수'(고세원)를 만나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격정멜로 드라마로, 파격적인 스토리와 연기로 아침시간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해인은 남자 주인공 서경수(고세원)의 부인으로 전직 발레리나 오해령 역을 맡는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아버지와 다정하고 열정적인 새엄마, 고유정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해령은 어린 시절부터 발레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촉망 받는 발레리나로 성장한다. 아버지의 소개로 과외 선생님으로 처음 만나게 된 경수(고세원)를 마음에 품고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 경수의 죄책감을 담보로 시작된 결혼 생활이었기에, 해령은 갈수록 집착을 하기 시작했고, 경수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고, 경수가 미소와 사랑에 빠지자 해령의 집착은 극한으로 치닫게 된다.

김해인은 오해령 역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미친사랑' 은 현재 방영중인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후속작으로 4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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