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녀´ 박근혜 대통령, 지갑 꺼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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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 박근혜 대통령, 지갑 꺼냈더니…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03.1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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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지갑 브랜드 ´소산당´ 전 품목 품절처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꺼낸 지갑이 화제다 ⓒ뉴시스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의 가방이 품절된 데 이어 이번에는 그의 지갑이 화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을 찾아 과일과 채소 등의 비용을 계산하며 자신의 지갑을 꺼냈다.

그가 꺼낸 연보라색 장지갑은 누비소품 전문 제작업체인 소산당의 제품으로 가격은 4천 원대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14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소산당 홈페이지에는 '죄송합니다. 주문 폭주로 전 품목 품절처리 됐습니다'라며 공지사항에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박 대통령의 회색 타조가방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해당 브랜드로 알려진 국산 브랜드 '호미가'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품절사태를 빚는 등 화제가 됐다. 또한 박 대통령 측은 해당 가방은 영세 업체 제품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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