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정치부 기자 안희선역을 맡은 한채아식 연기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정책 토론회에서 큰 사고를 치고 나온 보수당 대한국당 초선의원 김수영(신하균 분)에게 "섹시하다 선배. 반했어."라며 통통튀는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소화기로 김수영의원의 머리를 때린 진보당 녹색 정의당 국회의원이자 당대표 노민영(이민정 분)에게 "폭력만 잘 쓰는 줄 알았드니 말빨두 있으시네요,."라며 톡톡 튀는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채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한채아표 발랄 연기 정말 상큼하네요!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 "한채아 미모발산 눈부십니다! 꽃미모의 지존입니다!" 등의 한채아표 발랄, 상큼, 순수 연기가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채아 외에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김정난, 공형진 등이 출연하는 '내연모'는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서로 정치성향과 성격이 다른 두 남녀 정치인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렸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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