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배우 김수현이 로맨틱한 여행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은 물론 매 화보마다 화제를 몰고 오는 김수현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로맨틱한 기운을 발산했다.

또한 김수현 특유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로맨틱한 감성이 가득한 표정으로 또 한번 여심을 흔드는 치명적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달 파리에서 진행 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수현은 평소 완벽한 비율의 패셔니스타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 S/S시즌의 트렌드를 알리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본인만의 감각으로 소화시켜 눈길을 끈다.
 

특히 자유분방한 감성과 포즈에 김수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매력적인 미소가 더해져 감성에 젖어들 만큼 드라마틱한 화보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촬영 관계자는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초 봄 파리의 차가운 바람과 보슬비가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밝고 긍정적인 김수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두 작품에서 메가톤급 활약상을 보여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던 김수현은 지난 17일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63만뷰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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