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김유미, 거친 입담 "살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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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김유미, 거친 입담 "살아 있네"
  • 윤태 기자
  • 승인 2013.05.2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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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핑크스푼>

배우 김유미가 '무정도시' 를 통해 거침없는카리스마를 폭발 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유미는 지난 28일 JTBC 새 월화 드라마 '무정도시' 에서 팜므파탈 '이진숙' 역할로 카리스마 있게 첫 등장하며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려서부터 정시현(정경호 분)을 돌봐준 이진숙(김유미분)은 홀로 온갖 세파를 헤쳐 나온 여인 으로 웬만한 남자들도 넘볼 수 없는 여장부 같은 이미지로 시현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2회 첫 등장한 김유미는 단 1회만에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며 기존에 선보였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거친 입담과 언어를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향후 극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인물인 만큼 '미친 존재감' 이란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방송 관계자는 "이정효PD와 유성열 작가가 배우 김유미씨의 연기 변신에 흡족해 하며극찬했다" 며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갈고 닦은 연기내공을 '무정도시' 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사아들'로 불리는 정시현을 궁지로 몰아 넣으려는 거대 마약조직과 경찰간의 치열한 수싸움이 그려지며 뜨거운반응을 얻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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