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청담동 며느리룩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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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청담동 며느리룩 시선집중!'
  • 윤태 기자
  • 승인 2013.06.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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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결혼의 여신’ 이태란이 리조트 재벌 명문가의 며느리로 완벽 변신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이태란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 에서 사랑보다는 이상을 좇아 결혼한 전직 아나운서 출신이자 두 딸을 가진 홍혜정 역을 맡아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청담동 며느리’의 자태를 뽐내게 된다.

이미 티저 영상을 통해 그동안 보여져왔던 여느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과는 다른,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세련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상황.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청담동 며느리룩을 선보인 이태란의 스타일에 벌써부터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태란은 지난 11일 진행된 촬영모습을 공개하며 한층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벽하게 재현, 흐트러짐 하나 없는 최상류층 재벌가 며느리의 품격 있는 멋을 과시했다.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셔츠에 짙은 컬러의 도트무늬 스커트를 매치하고 새하얀 앞치마를 둘러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시어머니가 혼수이야기를 꺼내자 어두워진 모습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에서는 거의 컬러감이 드러나지 않는 옅은 핑크톤의 원피스에 단정하게 빗어 묶은 헤어스타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상하고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룩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태란은 이야기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우아하고 기품 있는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단정한 커리어우먼의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이태란은 그저 화려하기만 한 청담동 며느리룩이 아닌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캐릭터에 맞춰 단아하고 정숙한 분위기까지 보여질 수 있도록 고가의 명품 의상부터 저가의 아이템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결혼의 여신’은 SBS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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