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 박칼린의 뮤지컬과 함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명철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8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정전60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연천 DMZ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10일 동안 연천군 일원에서 (연천전곡유적지와 허브빌리지, 연천수레울아트홀, 군부대)등에서 ‘원’(one·圓)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8월 3일(토) 저녁7시30분 연천전곡리유적지(구 선사유적지) 야외무대에서의 오프닝 콘서트는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를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하고자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미국, 홍콩, 러시아 등 해외 참가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박칼린 음악감독의 연출로 뮤지컬 멤버들이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린지 공연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개 음악장르 공연팀들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박숙련 예술 감독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며나가게 될 연천DMZ 국제음악제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지구촌이 하나 되는 국제음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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