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엠넷 '쇼미더머니2'의 래퍼 매드클라운과 소울다이브를 응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유는 3일 씨스타 공식트위터를 통해 "쇼미더머니 이번에도 멋진 무대잘봤어요!!!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일 막을 내린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2'의 열혈시청자이자 매드클라운과 소울다이브의 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쇼미더머니2'를 통해 지적인 외모와 날카로운 랩 스타일의 반전매력으로 소녀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어 대세남으로 등극했으며, 소울다이브 역시 '명품힙합그룹'이라는 닉네임답게 뛰어난 공연매너와 실력으로 '쇼미더머니2'의 최종 우승자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특히 소울다이브는 소유뿐만 아니라 윤하, 정준영, 유승우, 메이비 등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승을 축하하는 글을 남겨 음악팬들 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힙합가수임을 입증했다.

소유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매드클라운 소녀들의 대통령이네", "소유도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앓이",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짱짱맨", "소유가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앨범에 피처링 했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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