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초·중등생 대상 '어린이 재무설계·경제 이해력 시험(FELT KID : Financial Planning & Economic Literacy Test for KID)'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 참가자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 학생들이 쉽고 흥미있게 사회의 경제구조를 이해하고 어른이 돼서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교육 기회로 하나시티(www.hanacity.com)가 공익적 차원에서 시행하는 인증 시험이다.
한국FP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FELT KID 는 국제기준에 맞춰 어린이들의 개인재무와 경제에 대한 이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시험으로 일정 점수를 획득한 학생에게는 한국FP협회에서'FELT KID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험관련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 경제 그림책 '세개의 잔', 어린이 재무교육 도서'돈돈이의 돈 이야기'등을 증정한다
이번 시험은 반드시 하나시티 홈페이지에서 부모가 자녀의 참가 신청 후 자녀가 재무설계·경제교육 학습을 70% 이상 수료를 해야만 시험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또 시험 당일 교육컨설턴트 박대진씨의 '주관과 사교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를 위한 힐링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FELT KID와 강연회 참가신청은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하나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하나시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하나은행 본점에서 10월 5일 시험과 강연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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