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타이틀곡 '스릴러' 의 광기어린 컴백무대로 주목을 받은 그룹 비투비가 9일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음반 '스릴러'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타이틀곡 '스릴러'의 무대에서는 그 동안 비투비가 선보인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과는 달리사랑을 지키는 흑기사로 변신해 강렬한 남성미를 어필하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주 음악 방송 무대에서 타이틀곡 '스릴러' 의 무대를 공개해 완벽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 기괴한 표정 연기 등으로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비투비의 타이틀곡 '스릴러' 는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되는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폭풍 박력랩' 을 더해 남성미를 한층 강조했다. 여기에 무대 위에서는 기괴하고 역동적인 안무구성으로 '스릴러' 라는 제목처럼 전율을 느낄 수 있도록 독특한 동작과 환상적인 비주얼적 요소를 배치, 빈틈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의 미니 3집은 멤버들의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민혁, 정일훈, 프니엘의 랩메이킹 참여는 물론, 임현식이 자작곡으로 '왜이래'와 '별' 두 곡에 참여해 새로운 '작곡돌'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 중 '왜이래' 는 비스트의 이기광이 작곡에 함께 참여해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 주며 오디오 티저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장르에 비투비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6곡이 담긴 미니 3집은 한층 높은 기대감 속에 오늘 공개된다.
이번 미니 3집의 발매를 앞두고 발라드곡 '내가 니 남자였을 때' 를 라디오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또 한 번 입증한 비투비는 9일 타이틀곡 '스릴러' 를 비롯한 미니음반 3집을 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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