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미리 할로윈? '사실은 드라마 소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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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미리 할로윈? '사실은 드라마 소품이에요!'
  • 윤태 기자
  • 승인 2013.09.1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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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투윅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재경 검사 방에서 열심히 촬영 중! 호박 조명을 들고 “미리 할로윈~” 내일도 드라마 ‘투윅스’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소연은 호박 모양의 조명을 들고 할로윈데이의 느낌을 풍기고 있다. 활짝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김소연은 드라마 속 열혈검사와는 반대되는 부드러우면서도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소연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드라마 ‘투윅스’의 지난 방송 분에서 김소연은 박하선에게 이준기가 8년 전 홀연히 떠난 진짜 이유를 설명하고, 이준기는 누명을 벗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넣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부터는 김소연이 탈주하는 이준기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게 될 예정이다.  김소연 집에 이준기가 머무르는 등 예상치 못한 전개와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의 승부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MBC 드라마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 분)이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태산의 도주 과정은 물론이고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까지 담으며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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