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아프리카서 ‘박카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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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아프리카서 ‘박카스 열풍’
  • 이초아기자
  • 승인 2013.10.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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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이은 제2의 박카스 열풍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초아 기자)

▲ 탄자니아 발매식 기념 기부금 전달 ⓒ동아ST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박카스’ 수출을 기념해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위치한 하얏트 킬리만자로 호텔에서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매식은 동아에스티 임직원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인 H&K Holding Company 김억년 대표, 채풍석 탄자니아 한인회장, Amri(아므리)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실장, Jeremiah(제레미아) 탄자니아 혁명협회(여당) 대표, Chan(찬) 탄자니아 중국 상공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매식은 아프리카 국가 최초 탄자니아에 진출한 ‘박카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서 박카스 제품을 소개, 기념 케익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행사와 함께 탄자니아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현지 보건복지부에 자사 의약품 3천만 원 가량을 기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발매식을 기념한 축사에서 “올해는 박카스가 태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박카스의 탄자니아 진출이 더욱 뜻 깊다"며 "아프리카 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박카스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 피로회복제인 박카스를 통해 탄자니아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삶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로 자리 잡은 동아제약 ‘박카스’는 현재 △미국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일본 △호주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탄자니아를 추가로 점차 수출 대상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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