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참누리, 예정대로 사용승인 득해 입주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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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참누리, 예정대로 사용승인 득해 입주 순항
  • 이다희 기자
  • 승인 2013.10.3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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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최초 민간아파트 입주 시작, 대다수 실 거주자
입주예정주민들 의견 적극 수렴해 조경·디자인 특화 나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최초 보금자리 민간분양 아파트인 서초 참누리 단지에 일정대로 입주가 시작된다.

31일 시공사인 울트라건설은 입주예정주민들이 이날부터 정상 입주한다고 밝혔다.

그간 울트라건설은 입주예정주민들의 추가 요청사항에 대해 시공상으로 문제가 없던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반영해 마무리공사를 진행해왔다.

주변 부동산업자들은 대다수가 실 거주자들이어서 입주 기간 내에 90%이상 입주가 완료 될 것으로 전망되고 강남지역의 전세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울트라건설은 “이 단지를 강남권 보금자리 주택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조경과 디자인을 특화할 예정”이라며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가 요청 사항을 회사에서 상당부분 수용해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보육시설 등 부대시설에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입주지원센타 등 AS시스템을 강화하여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분양가 1,900만 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됐으며 총 550세대로 구성돼 있다. 양재천을 끼고 있는 우면동 녹지지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주변 경관이 우수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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