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초아 기자)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가 8일 경남 창원 미래웨딩캐슬 4층 연회장에서 본 연합회 창원지회창립·강석민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회중앙회 김용섭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본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임명장 및 감사패 △공로패 수여 전달식·취임사 △본회 김광진 중앙회회장 격려사 △강석민 창원지회장의 축사 등으로 채워졌다.

2부 행사에서는 △사당청산유수(한량무)·가수 이정욱·박완규 등의 열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김광진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합회 산하 창원지회의 창립과 강석민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k-pop의 한류가 대표적 국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지금 본 연합회 창원지회가 단합하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꼭 필요한 단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민 창원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회 창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예술로 꿈과 희망과 삶을 실어줄 수 있도록 많은 인재 발굴과 봉사로써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소외된 가정에 행복을 주는 한국 대중음악인연합회 창원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의원과 안홍준 국회의원, (사)대한가수협회 고문 가수 남진 등의 서면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