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이 ‘kdb 스마트 플러스(Smart+) 정기예금’과 ‘kdb 프리미어 정기예금’의 수신고가 판매개시 후 영업일수 10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은 창립 56주년 및 개인금융센터 발족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산은 측은 이 같은 판매추세로 볼 때 오는 5월 31일(판매종료일) 이전에 판매한도 2조원을 소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고 있다.
‘kdb Smart+정기예금’은 월 복리 및 매월 금리가 상승하는 수익구조로 중도해지 하더라도 예치기간별 약정이자를 지급하는 장점이 있는 상품이다.
또한 ‘kdb 프리미어 정기예금’은 가입 고객에 대해 전 은행 CD/ATM 출금 및 이체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은행 김희국 수신상품개발팀장은 “저금리 기조 및 마땅한 고수익 투자처가 없는 최근 시장분위기 속에서 이번 특판상품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