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美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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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美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2.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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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12%)와 나스닥 종합지수(+0.10%), S&P500지수(+0.01%) 등 3대지수 모두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1월 신규주택 매매건수는 전월대비 9.6%증가한 46만 8000건을 기록해 시장전망치인 40만건을 크게 웃돌며 5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보스턴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의 실업률과 고용시장 부진 징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해 강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형팔인점 타겟(Target)은 분기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일대비 7.04% 급등한 60.49달러에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 미국 상무부에서 신규주택 매매건수를 발표했다 ⓒ 미국 상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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