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외환보유액이 최대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8개월째 최대치 행진이다.
4일 한국은행은 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517억9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전월 말 3483억9000만 달러 보다 34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 3264억 달러에서 7월 3297억 달러로 늘어난 이후 8개월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한은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었고, 보유 중인 유로화의 가치가 높아져 달러 환산액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1월 말 현재 국내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8213억 달러로 가장 많고 일본 1조1771억 달러, 스위스 5324억 달러, 러시아 4989억 달러, 타이완 4169억 달러, 브라질 3609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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