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트위터 등 기술주 약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0.89%)와 S&P500지수(-0.95%), 나스닥 종합지수(-1.34%)등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는 0.5%올라 시장전망치인 0.1% 상승을 대폭 웃돌며 지난해 6월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82.6을 기록하며 니난해 7월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발표한 1분기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9%감소해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주가는 전일대비 3.66%하락해 55.30달러로 마감했고, 페이스북(-1.06%)과 트위터(-3.12%), 구글(-1.91%)등 기술주들도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좌우명 : It ain't over till it's over...
좌우명 : It ain't over till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