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주영 기자)

배우 신성록(32)과 발레리나 김주원(37) 열애설이 사실일까.

5일 이들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연휴 기간이라 배우와 통화가 쉽지 않다"며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이미 신성록은 김주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이 2번 째 열애설이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성록과 김주원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신성록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뮤지컬 <태양왕>에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