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에 더욱 활발히 반영하기 위한 소비자 패널 모시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가 각종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소비자 조사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 2009년 U-모니투어(Monitour) 1,0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소비자 패널인 U-Monitour는 ‘Ubiquitous+ Monitor +Tour’의 합성어로 U-Monitor는 공간제약 없이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만 20세부터 59세까지의 소비자중 식품 및 요리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 U-모니투어는 CJ제일제당 온라인 사이트(cj.co.kr)에 마련된 커뮤니티에서 패널 활동을 수행하고, 제품 및 서비스 평가 등의 온라인 설문 혹은 제품 컨셉 조사, 맛 테스트 등의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패널활동은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또한 패널들은 온라인 설문이나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할 경우 2~3만원 상당의 CJ제일제당 생산제품을 제공받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 지식 및 감각이 있는 지원자가 유리하며, 12개월간의 꾸준환 활동이 요구되기 때문에 보안유지 및 제품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소비자를 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는 오는 5월 10일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