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美 뉴욕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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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美 뉴욕증시 혼조세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8.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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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0.27%)는 소폭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지수(-0.30%)와 S&P500지수(-0.01%)는 각각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4.7을 기록해 시장전망치인 20.0을 밑돌았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79.2를 나타내 시장예상치인 82.5를 하회하며 작년 11월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반면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서 발표한 7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해 시장전망치인 0.3% 증가를 웃돌며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여  혼조세로 마감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에너지 드링크업체 몬스터 베버리지(Monster Beverage)는 코카콜라의 지분 매입 소식으로 전일대비 30.48% 급등한  93.49 달러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 연준에서 7월 산업생산을 발표했다 ⓒ미국 연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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