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000년 3월 이후 14년 5개월만에 최고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0.50%)는 2000년 3월 이후 14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존스 산업지수(+0.11%)와 S&P500지수(+0.33%)도 각각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에서 발표한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4.3을 기록해 시장전망치인 56.0을 크게 웃돌았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82.5를 기록해 예상치인 80.0을 상회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스플렁크(Splunk Inc)는 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일대비 19.07% 급등한 53.93 달러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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