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故 유병언 장례식 희대의 사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금수원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구원파 신도들은 신원이 불문명한 조문객의 참석을 엄격히 통제했으며 초청받은 지인들의 출입만을 허용했다. 구원파 측은 31일까지 4000여 명의 넘는 조문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금수원 유병언 장례식, 장난아니네”, “엄청 많이도 갔네”, “유병언 장례식, 희대의 사건” 등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남 대균 씨와 아내 권윤자씨는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뒤 장례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례를 마무리 한 뒤 오후 8시 인천구치소에 복귀할 예정이다.
유씨의 시신은 31일 오전 10시 발인. 묘는 구원파 창시자 故 권신찬 목사가 묻힌 금수원 뒷산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