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투어마일리지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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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투어마일리지 카드’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5.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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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이 모두투어네트워크(대표 우종웅)와 제휴해 여행과 항공을 접목한 멀티 개념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어 마일리지(Tour Mileage) 카드’를 출시한다.

1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투어마일리지 카드’는 모두투어네트워크의 여행상품이나 항공권을 투어마일리지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투어의 멤버십 프로그램이 탑재된 상품으로 항공사 마일리지와는 달리 항공권 뿐만 아니라, 모두투어의 여행상품을 회원이 구매할 수 있다.
 
기존 마일리지 제휴카드의 경우 항공사, 좌석지정, 성수기, 주말 여부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투어마일리지 카드는 모두투어가 운영하고 있는 항공권 뿐아니라 여행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기간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 외환은행이 모두투어네트워크와 제휴해 여행과 항공을 접목한 멀티 개념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투어 마일리지(Tour Mileage) 카드’를 출시한다.     ©
투어마일리지 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1000원당 1마일로, 모두투어에서 항공권 및 여행 패키지 상품 구매시 사용이 가능하고, 1만마일 정도로 제주도 항공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두투어 상품 구매시 선지급 마일리지(Save Mileage 서비스)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투투어 상품이용시 투어마일리지 추가적립서비스,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 및 외환거래 우대, 해외 현금인출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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