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해외지점 요리사 대상 한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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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해외지점 요리사 대상 한식 교육
  • 방글 기자
  • 승인 2014.11.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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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해외지점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한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11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해외지점의 기내식업체 요리사들을 초청, 한식 기내식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2개 지역의 기내식업체 소속 15명의 요리사들은 불고기, 비빔밥, 닭찜 등 다양한 한식 요리 조리법을 배움으로써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출발편에 고품질의 한식 기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슈 유안 푸(Shu Yuan Fu, 여, 싱가폴)씨는 “한식은 몸에 좋은 웰빙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은 한식의 조리법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해외 기내식업체를 대상으로 한식 초청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약 34개 기내식업체, 52명의 요리사들이 본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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