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유현 기자)
현대해상은 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이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스키장 인근 긴급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동계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현대해상은 전국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배터리전압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3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꼭 현대해상 고객이 아니더라도 이용 가능하다.
근처 하이카프라자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의 '지점찾기' 메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은 하이원리조트·용평리조트·무주리조트 등 전국 주요 스키장 인근에 '긴급출동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고객의 긴급출동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서는 운행 전 정비업체를 방문하여 배터리 전압,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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