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 'SBM(SOHO/SME Biz Manager)'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 및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으로,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했다.
'SBM'은 3월부터 운영(현재 약 30명)되며 상반기에는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M'는 인근 영업점과 연계한 기업여신 신규 발굴·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향후 재무와 경영전반에 대한 기업가치 향상 방안, 세무 및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컨설팅 등 기업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One-Stop 금융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SBM'시행을 통해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역동적인 아웃바운드 영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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