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데이…코오롱·㈜두산·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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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총데이…코오롱·㈜두산·대한항공
  • 방글 기자
  • 승인 2015.03.2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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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코오롱, 현금배당 결정

27일 코오롱은 과천 별양동 사옥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웅열 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코오롱은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현금·현물배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보수 한도액은 30억 원이다.

이날 주총을 개최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박동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진용 경영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박동호 전 한국수출입은행 자금부장과 김은종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두산, 이사보수한도 150억

같은 날, ㈜두산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정원 회장과 이재경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종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신규선임됐고, 신희택 서울 국제중재센터 운영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150억 원으로 승인했고,배당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제1우선주 3550원·제2우선주 3500원으로 의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손동연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 조원태 부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땅콩회항으로 논란이 됐던 대한항공은 주총을 통해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한항공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조4100억 원과 7300억 원으로 전망했고,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50억 원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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