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연내 1000개 매장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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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연내 1000개 매장 조기 달성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4.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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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만 85곳 신규 출점···하루 1개 매장 오픈한 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3일 bh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이 85개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bhc

프랜차이즈 시장이 더딘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독보적인 매장 출점율을 기록해 시선을 모은다.

3일 bh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이 85개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bhc가 지난 1분기 신규매장을 분석한 결과 배달 위주인 '레귤러' 매장이 50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이 35개로 조사됐다. 카페형보다 배달위주의 소자본 창업 매장 출점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 16개, △2월 25개, △3월 44개로 점차 신규 가맹점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3월의 경우 bhc 창사이래 월 최고치를 보였다.

bhc는 신정, 구정 등 연휴를 고려한다면 하루에 1개씩 매장이 오픈한 꼴로 이러한 추세대로 진행되면 올 한해동안 신규 가맹점수가 300개를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오픈 매장수는 지난해 신규 매장수 전체의 절반에 달해,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목표 1000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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