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파문', 정치불신 '팽배'…朴·文 지지율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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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파문', 정치불신 '팽배'…朴·文 지지율 동반하락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4.27 15: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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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리얼미터 4월 4주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 리얼미터
'성완종 파문'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4월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36.8%를 기록, 전주(38.2%) 대비 1.4%p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56.7%를 기록, 전주(56.1%) 대비 0.6%p 상승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26.7%로 1위를 차지했으나 전주(27.8%) 대비 1.2%p 하락했다. 김무성 새누리당이 13.5%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10.7%를, 안철수 의원이 7.4%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5.4%를 기록하며 뒤따랐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1.7%p 상승, 30.3%로 나타났다. 새누리당(33.7%)과 단 3.4%p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의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이 16.5%, 자동응답 방식이 5.5%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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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2015-04-27 17:24:28
8명은 확실한 단서가 있으니, 검찰이 나서는 것이고 사면건은 검찰로 그 정도 의혹으로 수사를 시작할수 없다란 공식입장을 내놓은 상태자나.. 국민들 대부분은 새누리당이 물타기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굳이 내가 말할필요도 없이 솔직히 너도 아는 사실이자나 ㅎ

한련초 2015-04-27 16:18:11
성완종 사태로
정치에 몸담은 것들은 다 똥개란 말로들리니 참 나라가 걱정스럽다 지지율 욱기시넹ㅇㅇ
더 가관인것은 여당 8명만 물고늘어지려는 야당대표 행태가 더 화나고 가증 스럽다
국민을 허수아비로 보는건지 대표란자가 참 한심한 말장난으로 어물쩡 넘어가려는건지
머리속엔 똥만 그득한 가증 그자체로 보이니 한심할 따름이다
다아 그나물에그밥이라 보이는걸 쌩떼쓴다고 지워지고 없어지는건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