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림그룹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활동은 대림그룹 내 건설3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곳을 방문해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특히 냉·난방비 절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세대 내부 단열 작업 △창호 교체 △곰팡이 제거와 도배 △장판 교체 △LED 조명 △노후한 싱크대와 가구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건설사 직원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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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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