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도심형 아웃렛 'NC서면점' 그랜드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랜드, 도심형 아웃렛 'NC서면점' 그랜드 오픈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5.21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상 6개층·13,305평 서울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180개 패션·25개 외식 브랜드 입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이랜드의 50번째 유통점이자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큰 규모인 도심형 아웃렛 NC서면점이 오픈식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랜드그룹

이랜드의 50번째 유통점이자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큰 규모인 도심형 아웃렛 NC서면점이 오픈식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21일 오전 이랜드그룹은 부산지역 최초의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인 NC서면점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이광일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 그룹 임원진과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NC서면점은 총 연면적 82,016 m2(24,810평), 영업면적 43,983m2(13,305평) 규모로 지상 6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180개 패션브랜드와 25개 외식 브랜드 등 총 20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아울렛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저가 혜택은 물론 백화점 못지않은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이 진열돼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이랜드의 상품바이어(MD)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소싱한 글로벌 상품들을 판매하는 다양한 편집숍을 선보였다. 전국 유통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 직수입 초저가 메가숍 ‘NC픽스’와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 여행용품 편집숍 ‘페스페스(PESPES)’등이 대표적이다.

이외 3000여 가지 스타일의 신발을 판매하는 슈즈 팩토리, 서울 압구정에 이어 전국 2호 매장인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 전국의 맛집만 모아놓은 맛집 스트릿 등 다양한 매장들로 구성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NC서면점은 그룹의 50번째 유통매장 이라는 상징성과 부산에 최초로 선보이는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 이라는 의미가 있는 점포로 그랜드오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기존 백화점들과는 차별화 되는 콘텐츠를 통해 쇼핑 트렌드를 바꾸고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서면점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스탠드형 에어컨과 디지털카메라, 풀HD TV 등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백’ 행사와 ‘초특가 한정상품’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