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미술·체육 특기 장애청소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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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미술·체육 특기 장애청소년 후원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5.2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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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국민카드는 22일 미술과 체육에 재능을 보이는 장애청소년들 후원에 나섰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술과 체육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들 후원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덕수 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미술 및 체육 활동 후원 대상 장애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대상 장애 청소년은 미술 분야 17명, 체육 분야 10명 등 총 27명이다.

대상자는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지원 신청 및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선정했다.

지난해의 경우 미술 분야 17명, 체육 분야 11명 등 총 28명에 대해 총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미술 분야 16명, 체육 분야 5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와 구족(口足) 화가로 유명한 '앨리슨 래퍼'처럼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운동 선수와 미술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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